도희와 노도경이 미로 같은 곳에서 마주하게 됩니다. 도희는 노도경에게 손목을 잡히게 되지만, 이동하지는 못하고 두 사람은 키스로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이후 도희는 노도경이 봤던 코인 룸를 확인하려 합니다. 그러던 중 노숙녀가 다가와 도희에게 무엇을 찾느냐고 물어봅니다. 이들은 사진을 챙기며 위기를 모면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도희의 집에는 박복규가 구원의 집을 잔뜩 챙겨오게 됩니다. 하지만 짐을 보고 "공동의 공간이니 필요 없는 짐은 다 빼라"고 이야기하는데, 박복규는 짐이 단순한 짐이 아니라고 적시합니다. 이후 주석훈이 도희를 만나 구원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찾아옵니다. 이사를 온 거냐고 묻자 "위장결혼"이라고 대답하는 도희는 놀라운 이야기를 전하게 됩니다.
주석훈은 구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데, 1977년 선월극장 준공식 사진을 보여주며 구원이 사진 속에 있다고 의심합니다. 이후 도희는 주석훈에게 구원이 할아버지와 닮았다고 말하면서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구원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도희와 함께 그녀를 보고 충전을 하자는 이야기로 한 침대에 누워 손목을 잡으며 충전을 시작하고, 함께 하룻밤을 보냅니다. 그런데 도희가 유산 상속을 노리고 주천숙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은 결혼식 날 이한성과 노석민, 그리고 노수안의 대화를 통해 이들이 벌인 짓을 알게 됩니다.
이후 구원은 루머의 근원을 직접 만나 설득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주석훈은 반대하게 되고 도희는 구원과 함께 해결해보겠다고 말하며 그를 보냅니다. 그런데 사무실에서 나온 주석훈이 신다정에게서 두 사람이 사라졌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박복규의 말에 따르면 데몬책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원은 도희의 손을 잡고 사무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들은 구원이 데몬이라는 사실과 데몬책에 어떤 내용이 적혀있는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이전 밤 구원의 사무실에 잠입해 도청기를 설치하고 데몬책을 훔쳐간 기광철이 이들의 대화를 모두 듣게 됩니다.
구원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기광철에게 맞서는 도희, 그리고 같은 시간에 혼자 남은 구원과 도희는 각자의 상황에서 힘들게 대항하고 있습니다. 도희는 주천숙 살인의 피의자로 긴급 체포되고, 구원 역시 신비서의 연락을 받고 이동하지만 기광철과 마주치며 칼에 찔려 쓰러지게 됩니다.
이야기는 이곳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어지는 이야기와 주인공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그들이 마주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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