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11화 줄거리 11회 불길한 것들의 천국

휴게소에서 벌어진 사고는 실은 노석민의 계획된 살인이었다. 그리고 다행히도 도희는 구원에게서 받은 도움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사고를 계기로 구원은 자신이 사라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다시 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제 두 사람은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구원은 도희를 걱정하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도희도 마찬가지로 서로를 잃을 뻔한 상황에서 다행히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뒤로 구원은 휴게소에서 노숙녀를 찾아낸다. 그 순간 노숙녀는 이상한 표정을 짓기 시작한다. 구원은 노숙녀에게 이상한 일이 생기는지 물었고, 노숙녀는 축하한다고 말하면서도 문제가 있는 듯한 얼굴을 하였다.

하지만 도희의 생사 소식을 듣게 된 노석민은 불길 속에서 살아남았다는 소문을 들으며 묘한 표정을 짓기 시작한다.

계약을 위해 시계탑으로 향한 구원! 그곳에서 노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그에게 노부부의 이야기에 감동하여 눈물을 글썽이자, 구원은 이제는 세상에서 돈과 회장 자리보다는 상대를 살리고,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진정한 구원이라고 결심한다.

📌 마이데몬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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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원은 인간이었을 때의 꿈을 꾸게 된다. 그때 그의 꿈을 보는 순간, 노숙녀는 어떠냐고 묻는다. 구원은 월심이라는 여자의 얼굴이 자꾸만 꿈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런데 노숙녀는 인간으로 살고 싶기 때문에 월심의 얼굴을 스스로 지운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구원은 투자 계약서를 들고 도희를 찾아간다. 하지만 도희는 계약을 거부하고 주천숙이 그의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도희는 묵은 감정을 풀고 잘해보자고 말한다.

그러나 노석민은 구원의 손목에 있는 타투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을 보고 돌아왔다며 분노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 후 석훈이 도희를 찾아가 범인이 그녀를 다시 노렸는지 의아해한다. 도희는 돈과 회장 자리 말고 자신을 죽이고 싶은 게 아닌지 묻는다. 이에 노석민은 찾아온 사람에게 그의 이야기를 언급하고, 주석훈은 그 길로 노석민을 찾아간다.

그의 집을 살피고 나온 주석훈은 도희에게 연락하여, 노도경이 출장 중인 것 같다며 뭔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초록색의 데몬이라는 책을 보았다고 알려준다.

노석민은 병원에 있는 노도경을 찾아간다. 도희가 죽었다는 말에 노석민은 실패했다며 치료가 끝나고 자수하라고 말한다.

주석훈의 말을 듣게 된 구원은 능력을 사용해 노도경의 방으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노석민이 넣어놓은 기광철의 핸드폰을 보고 도희가 노도경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순간, 노도경은 경찰서로 가서 자신이 모두를 죽였다고 자백하게 된다.

다시 능력을 사용해 경찰서로 도착한 구원! 이제 구원은 자신이 모두를 죽였다는 사실에 도희는 분노하게 된다.

주석훈은 감형을 받으려는 것 같은 구원의 연기에 대해 의심한다. 그러나 구원은 그의 연기가 아닌 진짜라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구원은 계속해서 꿈 속에서 만나던 월심의 얼굴이 도희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꿈 속에서 월심을 칼로 베는 모습의 구원에게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아직 더 길게 이어질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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