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희를 지키기 위해 그녀에게 자신이 데몬이라고 고백하는 장면으로 시작된 <마이데몬> 3화는 황산 테러와 함께 도도희를 겨누는 누군가의 계획이 밝혀지는 재미진한 전개로 이어졌다.
도도희는 정구원의 순식간에 치유되는 상처를 보고 그가 보통의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고, 경찰은 그녀를 겨냥한 위협이 계획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확신한다.
한편, 경찰에게 진술하던 정구원은 노숙녀와 마주치게 되고, 그녀는 정구원의 타투가 도도희에게 옮겨간 것을 알고 있다는 듯이 위협적인 말을 남기며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자신을 위협하는 상황을 인지한 도도희는 정구원에게 자신의 경호원으로서 일어설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정구원은 데몬이 한낱 인간의 경호원을 할 수 없다며 거절한다.
그러나 다음 날, 새로운 계약을 맺지 못해 자연발화가 시작된 정구원은 위기감을 느끼게 되고 도도희에게 경호원 역할을 맡아달라고 핀다.
그리고 죽음을 앞둔 연서의 엄마를 찾아가 연서를 살려주는 대신 10년 뒤 연서 엄마가 지옥으로 가는 계약을 제안함으로써 위기를 넘기게 된다. 이 과정을 지켜보던 도도희는 정구원의 행동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혼란스러워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비난하며 갈등하던 중 연서의 착한 마음과 병원 밖에서 생일 파티를 열 수 있게 된 딸을 보게 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한다.
그리고 동안 도도희의 연락을 받고 누군가가 부패를 저지른 정황을 파악한 주천숙 회장은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자신과 결혼하자고 도도희에게 제안한다.
3화는 주천숙의 유언에 따라 도도희가 혼인신고를 한 후 미래그룹의 총수로서 주천숙을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도도희와 정구원이 동거를 시작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러한 전개로 인해 동거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은 능력과 위기 속에서 함께 협력하며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액션과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데몬> 3화는 신비로운 능력과 위기에 직면한 도도희와 정구원의 동거를 통해 그들의 성장과 함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로를 이해하고 힘을 합쳐 범인을 찾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두 주인공의 성장과 사건의 전개에 주목하여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해 보겠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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