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여행 필독! 기내 반입 금지 물품안내

여행은 설레는 마음과 함께 준비하는 재미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을 떠나기 전, 항공사의 규정을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특히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기내에 반입이 금지된 물품들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사전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기류와 폭발물입니다. 이는 모든 항공사에서 절대 기내 반입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인 라이터, 성냥 등도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둘째, 살충제, 독극물 등의 유해한 화학물질들도 기내 반입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피부나 호흡기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셋째, 가시나 칼날 등이 달린 물품 역시 기내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는 다른 승객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물품으로는 가위, 칼, 펜칼 등이 있습니다.

넷째, 액체류에 대한 규정도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00ml 이상의 액체류는 기내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특히 알코올 등에 대한 규정이 더욱 엄격합니다.

다섯째, 전자제품 중 배터리 용량이 큰 물품 또한 기내 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는 배터리가 폭발 위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동물이나 식물 등의 생물체 역시 기내 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는 건강 문제나 감염병 전파 위험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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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류/젤류 규정상 최대 허용량은 얼마인가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권고사항에 따르면 용기 1개당 100ml 이하이며 총 1L 이내인 경우에만 기내반입이 가능하다. 또한 투명 지퍼백 1개 당 각각 다른 종류의 액체류·젤류 및 에어로졸 10개까지만 반입이 가능하며, 개별 용기당 총량이 1L를 초과하거나 휴대용 가방 혹은 기타 보호장치 없이 직접 소지해야 하는 경우라면 보안검색요원에게 미리 신고 후 검색요원의 판단에 따라 운송이 제한될 수 있다.

100ml이하 용기에 담긴 소량의 향수는 들고 탈 수 있나요?

향수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기내 반입을 하면 안되지만, 국제선의 경우 60ml까지는 면세점 봉투 그대로 밀봉상태로 갖고 탈 수 있다. 단, 국내선은 예외없이 모두 위탁수하물로만 보낼 수 있다.

면세점에서 산 화장품과 술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면세점에서 구입한 주류 역시 마찬가지로 한 병 까지는 무관세로 들여올 수 있지만, 이를 초과하게 되면 세금을 내야한다. 따라서 한국 입국 시 세관신고 대상이다. 만약 자진신고를 하지 않고 적발된다면 가산세 40%가 부과되니 주의하자.

보조배터리같은 배터리류는 어떻게 되나요?

보조배터리는 리튬이온전지 또는 리튬폴리머전지로서 160Wh(와트시)를 초과하거나 총 중량이 2kg을 초과하는 경우 위탁수하물로만 운송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 자체 무게뿐만 아니라 충전용 어댑터 역시 휴대 수하물로 가져갈 수 없습니다.

이처럼 기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에 대한 지식은 여행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서는 이 글을 참고하시어, 안전한 여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