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말 그대로 장이 예민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 성인남녀 5명 중 1명이 앓고 있다고 알려진 흔한 질병이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은 병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나 심리적 불안감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우울증 및 정신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사회적 고립상태에서는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또한 악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장시간 실내생활을 하게 되면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로 인해 만성소화불량 또는 과민성대장증후군 같은 위장질환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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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원인은 무엇인가요?
아직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내장 감각의 과민성 증가, 위장관 운동성의 변화, 위장관 팽창도 감소 등이 관찰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환자의 약 70%가 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장의 수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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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항목 중 4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아프다.
2. 식후 또는 공복시에 속이 쓰리다
 3. 술 마신 다음날 설사를 한다. 
4. 가스가 자주 차고 방귀가 잦다. 
5. 대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6. 아랫배가 더부룩하다. 
7. 변을 보고나면 통증이 사라진다.
8. 점액질변을 본다. 
9. 갑자기 변이 가늘어졌다.
10. 잔변감이 있다. 
11.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이 있다. 
12. 피로감이 심하다. 
13. 어깨결림, 요통이 있다.
14. 얼굴색이 누렇고 검어지거나 기미가 낀다.
15. 피부트러블이 생긴다. 
16. 손발이 차다.
17. 생리불순이다. 
18. 가슴이 두근거린다.
19. 눈 밑 다크서클이 심해졌다.
 20. 아침마다 몸이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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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약물치료는 장의 예민도를 떨어뜨리는 진경제, 변비에 효과적인 부피형성 완하제(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약) 등의 약제를 사용하며, 약간의 신경안정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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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예방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 패턴을 바꾸고,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걷기는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산책이나 조깅 등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특정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고지방식품, 담배, 커피 등을 제한해야 하며, 장내에서 발효되기 쉬운 올리고당, 이당, 단당류 및 폴리올이 설사나 복부 팽만감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그러나 유당불내성이 있는 경우에는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를 제한하면 오히려 영양학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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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첫번째로는 유산균입니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두번째로는 매실입니다. 매실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줍니다.세번째로는 생강입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서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네번째로는 사과입니다.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예방에 좋고 배변활동을 도와줍니다.
다섯번째로는 마입니다. 마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위벽을 보호해주고 속쓰림을 완화시켜줍니다.
여섯번째로는 양배추입니다. 양배추는 비타민U가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손상된 점막을 회복시켜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일곱번째로는 바나나입니다. 바나나는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로인해 대변량을 늘려주고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여덟번째로는 당근입니다. 당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비피더스 인자가 대장균증식을 억제시킵니다.
아홉번째로는 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서 눈건강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열번째로는고구마입니다. 고구마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이나 엑스선검사로 확인되는 특정 질환은 없지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전체 인구의 약 7~15% 정도가 이 질환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젊은 층에서는 10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고도 합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건강은 건강할때 챙겨야 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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